사고의 근원인 두뇌를 통해서 튼튼한 신체와 맑은 정신이 자라나고, 삶의 소중한 목표가 세워집니다.
HB두뇌평가는 사람이 아프면 병원을 찾듯이, 살아오는 동안에 형성되어진 학습과 관계된 두뇌특성과 기능을 이해할 수 있는 과학적인 평가방법입니다.
우리 아이는 뭔가 특별하다?!
번뜩이는 천재형인가? 묵묵한 성실형인가?
좌뇌지배형인가? 우측눈, 좌측귀, 우측손을 주로 사용하는가?
사랑하는 자녀에게 가장 적합한 공부법을 통하여 INDP가 놀라운 두뇌의 신경학적 학습 프로파일을 선사합니다.
‘개인별 신경학적 지배성 프로파일(INDP)’이란, 사람들의 각자의 밑바탕에 깔려있는 생리학적 근거에 의하고 두뇌와 신체간의 관계에 바탕을 둔 분류로서 학생들의 두뇌, 신체 및 신경 등의 체계가 어떻게 조직되어 있는가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합니다. 학습 방식을 학생의 정신/육체 체계와 연결시켜 생각하는 것으로서 지배성 유형은 학생과 그들의 부모 및 교사들이 그들의 독특한 강점과 문제를 보다 객관적으로, 보다 유연하게 깊은 이해심을 갖고 깨닫게 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쉽게 평가할 수 있고 육체를 기반으로 한 체계 때문에 개개인의 두뇌, 신체 및 신경 등의 체계가 어떻게 조직되어 있는지를 이해하게 됩니다.
개인별 신경학적 지배성 유형(INDP)의 형태는 각 개인이 내부적으로 정보를 처리하는 방식과 그에 따라 자신이 선호하는 종류의 학습 활동에 큰 영향을 줍니다. 우리가 학습을 하는 상황이나 타인과의 상호관계에서 행동하는 방식으로부터 새롭거나 스트레스가 많은 상황에서 일하고 놀고 배우는 방식에 이르기까지 우리의 행동에 광범위한 영향을 주게됩니다. 어떤 학습 방식을 선호하는지를 알게 되면, 각 개인의 처리 방법을 존중하고 돕는 구체적인 방향을 알 수 있습니다. 개개인의 신경학적 특성을 알면 알수록 부모, 교사, 자녀, 학생 상호간을 더 잘 이해하게 되고, 이러한 이해를 바탕으로 상호 존중 협력 관계로 발전될 수 있을 것입니다.
지배성 유형 평가란 자녀의 학습 방식(자기 자신의 학습 방식도 포함하여)을 평가하는 데 도움이 되는 개인별 신경학적 지배성 유형에 대한 평가 기술을 뜻합니다.
뇌의 반구, 눈, 귀, 손 및 발의 지배성을 평가함으로써, 다양한 조합의 개인별 신경학적 지배성 유형을 얻을 수 있습니다. 모든 사람들이 자신의 고유한 방법과 방식으로 배우고 행동하며 반응을 보이는 것을 이해하는 한 가지 방법으로 개인별 신경학적 지배성 유형, 즉 INDP를 사용해 봄으로써 우리와 똑같은 다른 사람들을 존중하고 그들에게 동일한 감정을 느낄 수 있게 해 주는 인간 다양성의 거울이 될 수 있을 것입니다. 즉 각 개인은 세상을 접할 때 각자의 신경학적 방식으로 생각하는 것이지 여기에 정답이 있는 것은 아니라는 것입니다.
지배성 유형에는 상이한 특성들이 있습니다. 자신의 눈, 귀, 손, 발 및 뇌반구 중에서 어느 것들이 지배적인지(다른 것 보다 더 자주, 더 능숙하게 사용하는 것을 말하며 정보를 받아들이고 이들을 처리할 때 둘 중 한쪽을 더 많이 지배적으로 사용한다는 것을 뜻합니다)를 판단하여 정합니다. 사람들은 지배적인 것들을 갖가지의 배열로 표시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손은 왼쪽이 우세하지만 발은 오른쪽이 우세할 수 있습니다. 또 오른쪽 눈이 우세한 반면, 귀는 왼쪽이 우세할 수 있습니다.
신경학적 지배성을 편측 우성(lateral dominance: 偏側 優性)이라고도 하는데 기본적으로 선천적인 것이며, 육체와 정신이 정보를 맨 먼저 처리하는 방식에 영향을 미칩니다. 이러한 천부적인 또는 선천적인 지배성의 형태는 취학 아동들을 이해하는 데 특히 유용합니다. 그러나, 이것들은 스트레스가 많은 환경에서 일하는 성인의 행동에 대해서도 그 원인을 알려주는 유용한 근거 자료가 될 수 있습니다. 부모, 교사, 학생 간에 서로 신경학적 지배성 유형이 다를 경우, 서로를 존중하지 못하고, 오해하며, 인간 관계 스트레스의 불씨가 될 수 있습니다.
사람은 스스로 배우거나 학습에 대한 새로운 방법과 적응된 전략을 배워나가기 때문에, 선천적인 유형의 제약을 벗어나 정상적으로 성장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나, 선천적인 지배성 유형은 평생에 걸쳐 자신의 행동에 여전히 영향을 미치며, 특히 어떤 새로운 것을 배우고 있거나 스트레스를 받을 때 더욱 자신의 신경학적 지배성 유형에 따른 행동 특성이 나타나게 됩니다.